배호형 도드람 디에스피드 대표이사<사진 왼쪽>가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도드람양돈농협의 자회사 ㈜디에스피드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전북 정읍 태인고등학교에 장학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장학금 전달식은 지난 4일 태인고등학교에서 배호형 대표, 차정숙 태인고등학교 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디에스피드는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2018년부터 매년 2회 태인고등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차정숙 교장은 “매년 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에 힘을 보태주시는 디에스피드에 감사드린다”며 “장학금은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배호형 대표는 “정읍시 지역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이웃을 돕고자, 마음을 담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육성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디에스피드는 2013년 전북 정읍에 양돈 배합사료공장을 준공, 지역 내 양돈농가의 생산성 향상 및 원가절감 등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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