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 중심 화합과 애정을”

 

영천축산농협(조합장 정동채)은 지난 11일 영천시민회관에서 김태환 축산경제 대표를 비롯해 황석호 농협경북지역본부 부본부장, 이만희 지역 국희의원, 김영석 영천시장, 김주령 경북도 농수축산 국장, 이외준 외 도내 축협 조합장, 관내 기관장, 조합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조합사업 전이용대회를 개최했다.

대회에 앞서 우수 직원 표창과 조합원자녀 46명에게 4000만원을 전달하는 장학금 수여식도 진행됐다.

정동채 조합장은 대회사를 통해 “조합은 지난 1954년 설립 이래 전임 조합장님들과 조합원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눈부신 발전을 거듭해 현재는 4개의 금융지점과 한우프라자, 전자가축경매시장, TMF 사료 공장 등을 갖추며 자산규모 4000억원 달성과 30억원 규모의 당기 순이익 실현을 목전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정 조합장은 이어 “이처럼 축산발전과 지역 사회발전을 선도하고 조합원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는 종합농협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있는 우리 조합이 더욱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관심과 애정을 갖고 조합사업 전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축산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