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축협 “실익 증진 최우선”

서울축산농협(조합장 진경만)은 지난 11일 조합 본점 5층 대회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확정했다.

이날 총회에 따르면 조합은 내년 신용사업 중 예수금이 올해 추정치 보다 1500억원 늘어난 3조원을, 대출금은 1200억원이 증가한 2조4000억원을 계획했다. 경제사업은 올해 추정치보다 166억1400만원이 성장한 1708억원을 편성해 총 사업물량 5조7318억원을 목표로 했다.

교육지원사업비는 37억2800만원을 집행할 방침이다. 서울축산농협은 이 같은 사업추진을 통해 797억원의 매출총이익을 거양하고 70억원의 당기순손익을 시현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날 진경만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조합원님들의 성원에 힘입어 경영상황이 매년 호전돼 올해도 건전결산을 실현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내년도 교육지원사업비를 20% 증액할 수 있게 됐다”면서 “내년에도 조합원님들의 실익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조합사업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박정완 기자

 

김포축협 “내실 경영 역량 집중”

김포축협(조합장 임한호)은 지난달 30일 경기도 김포웨딩홀에서 임직원 및 대의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확정된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에 따르면 김포축협은 내년에도 내실경영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 아래 경제사업 377억원, 예수금 2700억원, 대출금 2100억원, 보험료 65억원 등 총 사업물량 5116억원을 거양해 1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또한 조합원의 실익증진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는 올해보다 4억4600만원이 증액된 11억3600만원을 집행키로 했다.

임한호 조합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안정적 경영기반 확충을 위한 노력을 전사적으로 경주해 이제는 조합경영이 안정 궤도에 진입했다”면서 “앞으로는 조합원 권익향상과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헌신하는 조합이 되도록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며 조합사업 전이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정완 기자

 

부천축협 “차단방역 적극 지원”

부천축협(조합장 정영세)은 지난달 28일 부천시민회관에서 조합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사업 전이용대회를 병행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확정된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에 따르면 부천축협은 내년 안정적인 복지지원 사업 및 조합의 외형성장, 수익기반 확충의 목표를 세우고 총수익 805억원, 총비용 784억원으로 편성해 20억20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조합원 복지 향상과 실익 증진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는 올해 보다 3억9500만원이 늘어난 19억2000만원으로 편성해 집행키로 했다.

이날 정영세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다가오는 새해에는 모든 임직원들이 핵심 사업을 발굴하고 생존전략의 지혜를 짜내어 급변하는 환경에 대비하고, 조합원들은 조합사업 전이용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조합의 안정적인 성장을 이뤄내자”면서 “또한 악성가축질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농가 스스로 예찰 및 차단방역 활동에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박정완 기자

 

고성축협 “군납 신뢰성 강화”

고성축협(조합장 윤영길)은 지난달 30일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고성축협은 내년 신용사업 중 예수금을 올해 추정 331억원보다 약 21% 성장한 401억원으로 편성했다. 상호금융대출금은 올해 추정 205억원보다 33% 성장한 273억원으로, 예대비율은 68%로 운영해 조합원 가계 및 지역경제에 기여키로 했다.

경제사업 중 구매사업의 경우 올해 추정 약 49억원 대비 34% 성장한 65억원으로 책정했다. 판매사업은 조합 주력사업인 군납사업을 확고히 하기 위해 조합과 군부대, 군납농가가 상호 협력해 군납축산물에 대한 신뢰성과 식품안전성을 보다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하나로마트 사업은 올해 매출 대비 47% 성장한 31억원으로 계획했다.

교육지원사업비(순비)는 농업인실익지원비를 집중적으로 편성하는 등 총 5억370만원을 집행키로 했다.

윤영길 조합장은 “조합 경영능력 강화를 통한 조합안정화를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황희청 기자

 

아산축협 “경제·신용 균형 성장”

아산축협(조합장 천해수)은 새해에도 조합원 실익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도지원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조합의 2018년도 사업계획에 따르면 내년에 14억400만원의 교육지원사업비(순비)를 책정 △약품지원 및 진료 △축산자재 지원 △교육 △낙농검정 및 헬퍼사업 지원 △가축공제지원 및 자녀 장학금지원 등 양축현장중심의 지도사업을 펼친다.

660억9500여 만원을 새로 고정투자, 종합시설(본점, 하나로마트, 식당, 가공시설 등) 건립을 위한 부지매입을 비롯 지점 신설 및 축산사업단지 및 경매시장부지 취득, 경제사업장 기계장치를 교체하는 등 순조로운 사업추진을 위한 제반 시설을 확충, 경제사업과 신용사업 모두 균형성장 시킨다는 전략이다.10억원을 공동사업에 투자하기도 한다

경제사업은 1120억8400만원, 신용사업(잔액기준) 예수금은 3533억원, 상호금융 대출금은 2814억원, 보험료 63억6800만여 원 등을 거양하거나 유치할 계획. 당기순이익은 13억7900만원 시현을 목표로 했다. 한경우 기자 hkw@chukkyung.co.kr

 

논산계룡축협 “조합 가치 극대화”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임영봉)은 새해에도 대의원으로 구성된 각 분과위원회에서 제기된 조합원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 양축가 조합원의 실익을 증진하는 한편 장기적인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등 조합 가치를 극대화, 1등 논산계룡축협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조합의 2018년도 사업계획에 따르면 경제 사업에서 2599억원, 신용사업에서 5262억원, 공제사업에서 135억원 등 모두 8179억여 원을 거양해 38억43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다는 것. 전체 사업량의 경우 금년 추정실적 7460억원보다 무려 9.6% 증가한 것이다.

경제사업별로 보면 구매사업에서 377억원, 판매사업으로 1323억원, 마트사업에서 465억원, 가공제품사업 311억4200만원, 이용사업 59억4500만원, 수수료 39억여 원등을 거양한다는 것. 경제사업은 금년보다 3.94% 확대된다.

한편 조합은 축산농가의 원할한 양축을 위한 조합역할을 증진키 위해 금년(추정)보다 무려 18% 늘어난 21억6000만원의 교육지원사업비를 책정했다. 한경우 기자

 

예산축협 “지역사회 상생 앞장”

예산축협(조합장 윤경구)은 내년 하나로마트 및 한우프라자 사업의 내실화는 물론 가축분뇨 자원화 시설을 위한 설계비 투자와 경제사업 활성화 기반조성 등을 통한 양축가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예산축협을 육성하는데 힘써나가기로 했다.

조합의 새해사업계획서 등에 따르면 새해에 책정한 교육지원비가 금년추정 실적보다 52% 늘어난 6억8100만원에서 조합경영방침을 반증한다. 공동방제단운영을 비롯 쇠고기 생산이력제 사업, 유우검정사업, 초음파진단사업, 소독약 등 축산기자재 지원, 선도농가육성자금 지원 등 현장중심의 지도사업을 펼친다.

내년 경제사업에선 금년 추정실적보다 9.26% 늘어난 1094억3600만원을 거양하고 신용사업 중 예수금(잔액)은 1030억8000만원을 유치, 3억5890여 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내년에 모두 5억7200만원을 고정자산에 투자, 축분자원화 사업을 위한 설계를 비롯 업무능률향상을 위한 각종 기구 및 기계장치 등을 구입하거나 교체한다. 한경우 기자

 

천안축협 “조합원 삶의 질 향상”

천안축협(조합장 정문영)은 새해에도 지속 성장기반을 구축, 농가소득증대에 역점을 둔다는 방침아래 경제사업에서 717억6400만원과 신용사업의 경우 예수금(잔액기준) 8718억원 및 보험사업 168억원 등을 거양한다는 방침이다.

새해 사업계획서 등에 따르면 내년에도 각 사업이 순조롭게 진척될 경우 44억13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같은 사업규모는 올해 말 추정실적 보다 무려 20.74%(123억원)가 확대되는 것. 조합은 특히 양축가 조합원의 실익증진을 위한 지도사업을 올해 추정실적보다 8.22% 늘어난 20억1100만원(교육지원사업 수익포함)의 교육지원비를 책정, 가축재해보험을 비롯 가축소독약품 및 방역약품 등 축산기자재지원, 축종별 기술교육, 초음파진단 등 축산컨설팅 등 양축현장 중심의 지도사업을 활발히 전개해 실익증진을 도모하는 한편 조합원 안전공제와 건강검진 및 자녀 장학금지원 등 조합원의 복리증진에도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한경우 기자

 

김해축협 “‘미래지향’ 사업 초점”

김해축협(조합장 김종석)은 지난달 28일,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확정했다.

이와 함께 참석대의원들은 사료사업부 특별장려금 추가편성과 임원보수 및 실비변상규약 개정안을 확정하고, 경제사업 2778억원과 신용사업 1조2645억원 등 총 1조5424억원에 이르는 사업을 추진해 35억여원의 당기순익을 예상한 내년도 사업을 의결했다.

김종석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축산업의 현실이 결코 순탄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조합을 신뢰하고 전이용 해준 조합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내년에도 조합원의 실익증대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섬유질사료공장 부지매입 등 245억여원을 조합원을 위한 고정투자에 투입 하는 등 조합원의 실익과 탄탄한 미래를 위해 거듭나는 역사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김해축협은 올해 상호금융예수금 5000억원을 초과달성 하는 등 2017년도 당기순익이 4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김점태 기자

 

밀양축협 “지역 발전 주도할 것”

밀양축협(조합장 박재종)은 지난달 28일, 임시총회를 열어 상정된 안건들을 만장일치 원안대로 승인하고 조합설립 이후 최고의 성장을 다짐했다.

박재종 조합장은 인사를 통해 “올해는 여러 악재에도 불구하고 상호금융예수금이 5000억원을 넘어서는 등 괄목할 성장을 거듭한 한 해 였다”며 “2018년도에도 의욕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실익을 주는 밀양축협을 만드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박 조합장은 올해에 제1회 축산물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와 밀양축협이 최초로 시작한 깨끗한 농장만들기 캠페인을 내년에도 계속하고, 밀양한우개량사업소 준공과 하나로마트 건립, 축산종합방역소 건립추진 등으로 조합원과 밀양시민에게 실익을 주는 지역사회 중심기관으로 발전하는 역사를 만들어 갈 것을 밝혔다.

특히 참석한 임·직원과 대의원들은 조합설립 60주년이 되는 2018년을 조합설립 이후 최고성장의 해로 정하고 선진경영에 총력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김점태 기자

 

함양산청축협 “청정 축산 달성”

함양산청축협(조합장 박종천)은 지난달 28일 함양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대의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박종천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AI 발병 이후 확산조짐을 보이고 있는 등 축산환경이 날로 어려워지고 있다”고 밝히고 “지혜를 모아 당면여건들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청정 함양·산청 축산을 지키자”고 강조했다.

박 조합장은 아울러 “조합원들의 성원으로 올해 조합사업이 계획한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조합의 숙원사업이던 본점 금융사무소도 12월에 완공되면 만족할 금융편익도 제공하게 됐다”면서 “내년에는 가축시장 부지, 방역센터, 수입조사료 창고, 주유소 건립 등으로 조합원에게 실익을 제공하는 경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참석 대의원들은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비롯한 상정안건들을 만장일치 원안대로 의결했다. 김점태 기자

 

고성축협 “조합 주축 실익 증대”

고성축산농협(조합장 박성재)은 지난달 30일, 조합 컨벤션센터에서 2017년도 제2회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임기 만료된 조규춘 사외이사를 차기 사외이사로 재추대하고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과 상정된 안건들을 절대적인 지지로 가결했다.

박성재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에서 신고된 AI 등 가축질병과 경영여건의 악화 등 잇단 악재 속에서도 조합을 신뢰하고 전이용 해준 조합원의 덕분으로 괄목할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배전의 전이용을 당부했다. 아울러 2018년에도 전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조합원의 실익증대에 이바지 하는 고성축협을 만들 것을 다짐했다.

고성축협은 2018년도에 경제사업 474억원, 신용 2600억원 등의 사업을 추진, 88억여원의 매출총익을 올려 6억여원의 당기순익을 기록할 계획이다.

한편 사외이사로 재신임을 받은 조규춘 이사는 지난 재임 중 체득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고성축협의 발전과 조합원의 실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재선의 각오를 밝혔다. 김점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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