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협중앙회서 5일간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김창수)은 부족한 곳을 돌아보며 속부터 탄탄히 채워나가 조합원에게 사랑받는 조합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1일까지 5일 동안 사업 각 분야에 걸친 종합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에는 유기엽 농협중앙회 경제지주 전략사업단장과 김재득 농협중앙회 컨설팅 2팀장이 참석했으며 조합 임·직원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신용, 경제사업과 관리부문 등 조합 경영 전반에 걸쳐 컨설팅 총평이 이루어졌고 비전선포식의 순으로 진행했다.

조합 비전을 제시한 김창수 조합장은 “전주김제완주축협은 소통과 화합, 상생을 통한 발전을 위하여 현장이 답이다! 조합원에 사랑받는 전주김제완주축협의 비전을 선포합니다”는 선포에 이어 직원 대표로 나선 김만준, 도수진 직원은 “순자본 비율 10%달성! 상호금융 1조 원 돌파! 경제사업 2000억 원 추진! 함께 웃고 함께하는 전주김제완주축협 파이팅!”이라고 직원의 비전을 발표했다.

이번 컨설팅 교육을 총괄한 이덕현 상무는 “우리 눈으로 볼 수 없는 부족한 곳을 돌아보기 위해 컨설팅을 실시하게 됐다”고 경위를 설명하고 “부족한 속을 돌아봐 속부터 단단히 채워나가 김창수 조합장과 김병곤 상임이사를 정점으로 임·직원이 똘똘 뭉쳐 조합 비전을 달성하고 조합원과 지역사회에 사랑받는 조합으로 키워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전주김제완주축협은 2016년 직원 역량 강화와 농심(農心) 함양을 위해 실시한 TED교육에 이어 금번 컨설팅을 통해 조합원과 함께하고 상생과 화합을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여 조합운영에 반영하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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