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 유명목장 영예의 대상 수상

 

한국낙농육우협회는 지난 13일 더케이호텔에서 2017년도 깨끗한 목장가꾸기 운동 우수목장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이번 시상식에서는 경북 상주의 유명목장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성경일 위원장은 “올해 선정된 목장들 역시 목장주의 성실한 경영자세가 돋보였다”면서 “특히 2세 낙농인들이 자리 잡고 낙농 현장에서 몰두하고 있는 모습에서 미래 낙농산업에 대한 희망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승호 협회장은 “올해로 13년째 깨끗한목장가꾸기운동이 지속될 수 있었던 것은 우수사례의 주인공인 목장주들의 성실한 노력과 이를 추천한 도 운동본부 관계자들의 협조가 끊이지 않았기 때문”이라 밝히고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으로 낙농산업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 개선에 나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17년도 깨끗한목장가꾸기운동 우수목장 수상의 영예를 차지한 수상자 명단은 아래와 같다.

◇대상(농식품부장관상) : 유명목장 유명숙 대표(경북 상주) ◇최우수상(농식품부장관상) : 동복목장 원유국 대표(경기 이천) △시왕목장 윤희구 대표(충남 예산) ◇우수상(농촌진흥청장상) : 태원목장 허상철 대표(경남 창원) ◇우수상(한국낙농육우협회장상) : 인경목장 박인호 대표(경기 화성) △대광목장 전명환 대표(충북 청주) △돈짐목장 임정복 대표(전남 함평) △경원목장 구본관 대표(충남 당진) △갈평목장 이효진 대표(충북 보은) ◇장려상(한국낙농육우협회장상) : 오성농장 두금철 대표(전북 정읍) △재영목장 홍창운 대표(제주 구좌) △인환목장 박무충 대표(경기 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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