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경영체연찬회서

 

전남 12개 시군과 8개 축협이 참여한 한우공동브랜드 ‘녹색한우’가, ‘2017년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 결과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돼지브랜드에선 도드람양돈농협의 ‘도드람한돈’이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은 지난 12일 대전 아드리아호텔에서 브랜드경영체, 소비자단체, 시도 공무원, 관련협회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축산물 브랜드경영체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찬회에서는 수상 경영체에 대한 인증과 시상 그리고 인센티브를 수여하고, 브랜드 사업 육성을 위해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은 경영체 유공직원에 대한 표창을 전달했다.

대상 외에 최우수상에는 ‘강원한우’와 ‘인삼포크’가, 우수상은 ‘토바우’와 경주축협의 ‘경주천년한우’, 농협목우촌의 ‘프로포크’와 논산계룡축협의 ‘장군포크’가, 장려상에는 원주축협의 ‘치악산한우’와 김해축협의 ‘산들에참포크’가 선정됐다. 우수 직거래에는 대구축협의 ‘팔공상강우’가 선정돼 농협중앙회장상을 받았다.

한편 횡성축협의 ‘횡성축협한우’, ‘참예우’, 부경양돈농협의 ‘포크밸리’, ‘지리산순한한우’. 대전충남양돈농협의 ‘포크빌포도먹은돼지’가 명품브랜드 인증서를 받았다.

한편 소비자 가격부담 해소 및 축산물 소비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5만원 이하 실속형 축산물 선물세트 30여점을 대상으로 개최된 ‘2017년 실속형 축산물 소비 경진대회’에서 선정된 ‘베스트 10’ 상품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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