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사료(대표이사 이상민) 고객농장들이 ‘제 15회 전국축산물 품질평가 대상’에서 대통령상을 비롯해 상을 휩쓸었다고 밝혔다.

이번 품질평가 대상 시상식에서는 길목농장(대표 남상현)의 대통령상 영예와 함께 현구농장(대표 김헌민, 경기도), 석림농장(대표 김남태, 제주도)이 장려상을 받았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주관으로 실시된 ‘전국 축산물 품질평가 대상’은 축종별 고품질 생산 우수 농가를 시상함으로써 사기진작과 고품질 생산의 동기 부여 등 우수 축산물 생산모델 발굴 공유로 고품질 생산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올해 한돈부문 대통령상에 선정된 길목농장 남상현 대표는 어릴 때부터 양돈장 운영에 뜻이 있어 영농 후계농업인 양성 프로그램을 받고 30년 동안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종돈부터 출하단계에 이르기 까지 어느 단계도 소홀하지 않는다. 대한사료 담당자와 함께 각 성장단계에 맞는 사료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농장의 세심한 사양관리와 고품질 사료가 만나 뛰어난 성과를 달성했다.

장려상을 수상한 현구농장 김헌민 대표와 석림농장 김남태 대표는 매년 시상식에서 꾸준히 명단에 오른 소위 대한민국 1% 농가다. 발전적이고 선진적인 양돈인이 되기 위해 전공분야의 배움의 길을 걷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대한사료 박용규 지역부장은 “고객농가와 함께 보다 나은 양돈산업 발전을 위해 꾸준하게 품질 관리를 해온 결과 고객과 함께 성공하는 축산을 만들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품질로 앞서나가는 대한사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