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ICT 적용 발표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4차 산업 혁명 기반의 친환경·ICT를 적용한 미래 양돈 모델을 제시해 관심을 모았다.

선진은 최근 대전 BMK컨벤션에서 선진 이범권 총괄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선진 양돈사료 거래처를 포함한 전국 양돈인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한돈 행복농장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참석자들로부터 지속 가능한 미래 발전 방향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행사는 선진 이범권 총괄사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석희진 한국축산경제연구원장이 ‘친환경 축산 방향’, 선진 김유승 환경시스템팀장이 ‘ICT와 미래양돈 시스템’, 선진 권성균 브릿지랩원장이 ‘친환경 방역시스템’에 대한 주제로 강의했다.

석희진 원장은 현재 친환경 축산에 대해 다양한 요구를 받는 국내 축산업의 환경과 친환경 축산의 거시적인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국내 최고의 양돈관련 전문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선진 양돈기술연구센터(환경시스템팀)와 선진 브릿지랩은 ICT관련 미래 양돈 시스템과 친환경 방역 등은 단순한 학술적 정보 보다 실효성 있는 실증사례를 발표해 주목을 끌었다.

이범권 선진 총괄사장은 “선진은 양돈농장에서부터 사업을 시작해 성장, 양돈과 관련한 전문성은 어느 회사보다 높다고 자부한다”며 “현재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대한민국 양돈산업에도 환경변화로 인한 체질 개선 등의 요구가 많다. 선진은 미래 양돈을 고객과 함께 이끌어갈 다양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선진은 1973년 제일종축을 시작으로 45년간 양돈업에 관한 전문 노하우를 축적해 왔다. 선진의 제일종축은 지난 2015년 대규모 양돈장 최초로 동물인증을 받으며 친환경, 동물복지, 스마트팜의 모든 기준을 충족하며 업계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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