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지난 1~3일까지 총 사흘간 홍콩 대표 문화축제에서 한우의 우수성을 알렸다. 한우자조금은 홍콩 벨트앤로드 축제를 찾은 현지 소비자들과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한우의 맛과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는 다양한 홍보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한우자조금은 홍콩의 차터가든에서 진행된 한우 홍보부스는 한우 전시 및 시식회 그리고 경품 이벤트를 통해 홍콩인들의 한우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한우 시식에 참여한 홍콩 관람객들에 의해 연일 긴 대기 줄이 형성될 정도로 많은 인파가 몰렸다고 전했다.

민경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이번 벨트앤로드 축제 참여를 통해 홍콩 관람객들에게 프리미엄 한우 이미지와 함께 명품 한우의 맛이 그대로 전달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우의 홍콩 수출마케팅 사업을 지원하고 다양한 홍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홍콩소비자의 명품 한우 인식을 높이는 데에 전력을 다하는 한편 한우판매의 다양한 채널 확보 등 실질적으로 더 많은 수출계약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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