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가정 아동과 다둥이 가족 초청

 

제천단양축협(조합장 진항구)은 지난 13일 제천시 왕암동 한방한우프라자에서 제천시내 저소득층 가정 아동과 다둥이(자녀 4명 이상)가족 190명을 초청해 푸짐한 한우 불고기 만찬을 제공하고 정성스레 준비한 480만원 상당의 한우고기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이근규 제천시장도 참석해 이들을 격려했다.

진항구 조합장은 참석한 어린이들에게 “어려움이 있더라도 꿈을 잃지 말고 밝고 건강하게 자라 이 지역 일꾼이 되어 달라”고 당부하면서 “제천단양축협은 지역사회공헌의 하나로 올해부터 전국 최초로 제천에서 태어나는 아기이름으로 축하금 5만원이 들어있는 통장을 만들어 주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축산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