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축협(조합장 손연식)은 지난달 26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소재 엑스퍼트연수원에서 조합사업 전이용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김태환 농협축산경제대표, 이대훈 농협상호금융대표, 한기열 농협경기지역본부장, 양기대 광명시장, 농·축협 조합장 및 기관 단체장 등이 대거 참석해 안양축협의 발전을 기원하며 축하했다.

손연식 조합장은 대회사를 통해 “조합원들의 관심과 애정 속에 올해 8월말 기준 조합 신용사업은 예수금이 전년대비 2000억원이 증가한 1조380억원, 대출금은 전년대비 800억원이 늘어난 8050억원으로 올해 사업계획 목표를 조기에 달성할 수 있었다”며 조합원에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더욱 내실 있는 조합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조합원들께서 지혜를 모아주시고 조합사업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조합원들은 △과학적인 경영과 친환경축산으로 우리의 생명산업인 축산업 발전에 앞장서고 △방역의 생활화로 가축질병에 사전 대처해 각종 전염병으로부터 우리의 축산을 지키며 △우리가 생산한 축산물에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친환경 안전 먹거리를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안양축산농협 발전이 우리의 지위향상을 위한 일임을 인식하고 조합사업 전이용에 적극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