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도, 둘째도 농가 수익”

 

팜스코(총괄사장 정학상)는 최근 강원도 홍천군 소재 늘푸름 홍천한우 프라자에서 130명이 넘는 한우농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홍천한우협회와 협력 조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팜스코 고광준 부장(축우 ISM)은 “어려운 한우 시장 상황 속에서 농장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시장상황을 고려한 전략적 사고가 중요하다”며 “지금은 생존경쟁의 시대로 생산성에 의해 농가의 존립이 좌우 된다. 돈 버는 한우사업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 부장은 이어 육성기 사양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꾸준한 농장경영 분석이 필요하며, 체계적인 사양관리를 통해 등급 출현율 및 육량을 증가시키는 것이 현재 시장상황에서 수익성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전략”이라고 밝혔다.

팜스코는 이어 자사 소개 및 실증자료를 통한 수익성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주재현 부장(홍천담당 지역부장)은 “육성기 관리의 중요성을 알지만 현장에서 실천하기 어려운 것이 바로 양질의 조사료 급여”라며 “질 좋은 조사료 공급이 힘든 많은 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할 제품은 팜스코 조사료 믹스”라고 말했다.

또 현재 개량한 한우 맞춤 영양소를 설계한 팜스코 최신 비육우 사료 고급육 명작 프로그램의 특장점을 소개하고, 이를 통한 우수한 실증자료들을 설명했다.

또한 두당 추가수익 170만원 이상의 우수 성적 사례를 소개해 한우농가들의 관심을 모았다.

신현민 부장(대군담당 부장)은 단체와 브랜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신 부장은 “브랜드 및 단체의 성공적 성장을 위해서는 리더와 협회 회원이 서로를 믿고 단결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 사업 파트너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팜스코의 농축된 노하우가 홍천한우협회의 무궁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협약식 자리에서 홍천한우협회 신재영 회장은 “첫째도 농가수익, 둘째도 농가수익이다. 홍천한우협회와 팜스코의 이번 협약을 통해 최고의 파트너로써 협력하고, 이를 통해 홍천의 모든 한우농가가 치열한 생존경쟁의 시장에서 승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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