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너쉽·브랜드 이해 증진

 

대동공업이 파트너쉽 강화 및 카이오티 브랜드 이해도 증진을 위해 북미 우수딜러를 한국으로 초청했다.

대동공업은 지난 6일부터 14일까지 8박 9일 일정으로 북미 20개 대리점 우수딜러 40명을 한국으로 초청해 ‘북미 우수 딜러 패밀러 데이’를 진행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올해는 북미 350여개의 카이오티 대리점 중 2015~2016년에 높은 판매고를 올린 20개 우수 대리점 40명의 딜러 등을 초청했다.

우수딜러들은 대동공업 대구공장 및 창녕연구소 견학, 올 4분기 출시예정인 신형 디젤 운반차와 30마력대 CK트랙터 품평회, 국내 우수대리점 탐방, 주요 명소 관광 및 한국 문화 체험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했다.

행사에 참가한 존 셀미어(John Sellmeyer) 존스 트랙터 대표는 “현대화되고 자동화된 생산 설비를 갖춘 연구소를 보며 놀랐다”며 “이번 방한이 대동공업과 카이오티 브랜드를 더욱 신뢰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우수 딜러 패밀러 데이’ 행사는 해외 딜러와의 협력관계 강화 및 대동공업 글로벌 브랜드 ‘카이오티(KIOTI)’의 경쟁력 홍보와 충성도 진작을 위해 지난 2003년 시작한 행사다.

북미법인 대동-USA가 격년제로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로 8회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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