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잇는 친환경축산·희망 잇는 상생축산’

 

2017 한국국제축산박람회가 사상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사진> 지난 21일 대구 소재 EXCO 전관 및 야외전시장에서는 ‘미래를 잇는 친환경 축산, 희망을 잇는 상생 축산’을 주제로 생산자와 소비자 산업 관계자들 모두가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는 ‘축산 생산자단체 공통 주제로 펼쳐지는 국제 학술행사는 물론 소비자도 함께 즐기는 여러 부대행사’로 속이 꽉 찬 박람회로 준비됐다.

산업계 전반의 주요 화두인 ‘4차 산업혁명(Industry 4.0)’관에서는 국내 여러 모범적인 농장을 VR(가상현실)로 구현해 직접 가보지 않고도 ICT가 구현된 농장 사례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김홍길 축산박람회추진위원장(전국한우협회장)은 “소비자와 함께하는 국제축산박람회를 계기로 일반 소비자들의 축산업에 대한 인식개선을 통해 소비자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축산을 구현하고 축산농가와 축산업계를 하나로 모아 한 단계 도약을 위한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축산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