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2달만… 40만 육박 김영록 장관, 흔쾌 가입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지난 9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농협 행복이음패키지에 가입했다.

행복이음패키지는 농협이 판매금액에 따라 비례해 ‘아름다운 동행기금’을 조성하고, 이 기금으로 농업인들에게 추가 금리를 제공하는 금융상품이다. 농협이 도시와 농촌의 아름다운 동행을 비전으로 지난 6월 14일 출시했다.

행복이음패키지는 출시 두 달 만에 가입자가 전국적으로 40만을 육박하고 판매액은 5조원을 돌파했다. 상품 종류는 입출식예금, 거치식예금, 자유적립적금, 목돈플러스적금 등이 있다.

김 장관은 “쌀값하락, 가축질병, 가뭄·폭우 등 자연재해로 농업·농촌이 어려운 가운데 도시와 농촌을 이어주는 의미 있는 상품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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