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도 고객 생산성에 주목

 

우성사료(대표이사 지평은)가 지난 12일 대전 본사 대회의실에서 올해 목표달성을 위한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우성사료의 영업을 총괄하고 있는 강춘성 영업본부장이 하반기 계획을 발표했다. 강 본부장은 “축산물 가격 안정과 돼지 사육두수 증가로 빠르게 규모화, 전업화 되는 축산 환경에 맞게 사료회사 역시 시장 환경에 대응하는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본부장은 또 “국제 곡물의 양호한 수급 전망에도 불구하고 곡물 주산지의 기상요인으로 인한 가격 변동성 증대에 따른 리스크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하반기 역시 열정 넘치는 조직으로 시장 지향적 판매활동에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우성사료는 하반기에도 농장의 생산성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고객의 다양한 요구와 시장 상황에 맞는 신제품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또 서비스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한다. 또 이른 더위와 기록적인 폭염에 따른 영향으로 돼지 육성률과 번식 성적이 떨어지는 것에 주목해 여름철 밀착서비스도 전개하고 있다.

지난 6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벌크빈 크리닝 캠페인’은 고객의 높은 만족도에 부응해 더위가 수그러드는 9월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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