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농장과 함께 성장하자”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이사 이보균) 퓨리나사료 15지구(영업이사 유현덕)는 광주 리츠 컨벤션에서 호남지역 한돈인 및 관계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퓨리나 2017년 상반기 한돈 경영인 대회’<사진>를 개최했다.

장성호 퓨리나 전략판매부장은 ‘농장 100년 미래를 그리다’란 주제로 대다수가 여러 세대를 거쳐서 운영되고 있는 유럽 선진국 양돈장의 사례와 미국 6만 7000여개 양돈장의 98%인 가족 운영에 대해 설명했다.

또 우리나라 한돈 생산액이 품목별 농업생산액 1위(6조 7702억원)를 달성한 지금, 지속 가능한 한돈사업을 위해서 생산성 중심으로 농장이 재편되고 성공적인 가업 승계가 반듯이 뒷받침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경호 환경솔루션 부장은 ‘미래를 준비하는 친환경 축산’을 주제로 분뇨처리와 관련된 정책 및 법규 변화와 그에 대한 대응방안에 대해 설명 했다. 또 분뇨처리 부분에 있어서 바이오가스 플랜트가 해결방안이 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유현덕 영업이사는 “우리 한돈사업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후대에 물려줄 좋은 사업”이라며 “퓨리나사료는 고객의 성공을 돕고 고객과 함께 성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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