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조사료 일반단지 996ha, 동계조사료 전문단지 311ha, 하계조사료 재배 면적은 280ha

 

구미칠곡축협(조합장 김영호)이 조사료 공급 확대에 박차를 가해 축산농가와 경종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구미지역 파종 현황은 동계조사료 일반단지 996ha, 동계조사료 전문단지 311ha, 하계조사료 재배 면적은 280ha 등이다.

구미칠곡축협에 따르면 수확 전망은 동계조사료 일반단지는 정상적으로 수확이 됐을 경우 1만8000톤 가량이 생산 가능하지만 파종 후 월동 및 봄 가뭄으로 인해 작황이 좋지 않은 곳이 있어 9000톤 생산이 예상되고 있다. 지난해 7933톤보다는 다소 증가한 수치다.

현재 수확작업이 진행 중인 동계조사료 전문단지는 봄 가뭄으로 인해 수확량이 다소 줄었지만 건조 상태 및 품질은 양호한 상태이며 4000톤 이상의 수확이 전망된다. 전문단지 수확량 또한 지난해 2372톤보다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하계조사료는 지난해 3520톤이 생산됐다.

지난해 구미칠곡축협은 수확한 조사료를 유통센터를 통해 1390톤을 구미 관내 축산농가에 공급했다.

구미칠곡축협 관계자는 “조합은 조사료의 생산, 유통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면서 “구미시와 협력, 조사료 생산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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