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 신개념 양돈사료 자신

 

2016년 8월 전국 폭염일수 16.7일이라는 역대 최고의 무더위로 인해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올해도 5월부터 때 이른 더위가 시작되며 뜨거운 여름이 예상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

이러한 가운데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스트레스 잡는’ 신개념 양돈사료 ‘발란스’가 여름철 섭취량 문제의 해결책으로 인식되고 있다.

지난해에 출시한 젖먹이, 육성돈용 ‘발란스’는 돼지의 스트레스 해소에 초점을 맞춰 개발한 신개념 사료다. 스트레스 해소의 핵심은 세 가지로 △섭취 아미노산 적용을 통한 영양 발란스 유지 △유지 아미노산 적용을 통한 체내 항상성 강화 △다단계 항산화 프로그램을 통한 활성 산소 제거가 핵심이다.

돼지가 받게 되는 다양한 스트레스 상황을 영양학적으로 해결하는 새로운 개념의 사료로 주목 받았다. 지난해 폭염 상황에서 그 효과를 톡톡히 입증하며 다가오는 더위에 해결책을 제시했다.

선진 사료영업본부 마케팅팀에서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기상청 기상자료인 온도와 상대습도를 활용해 가축의 ‘열 스트레스 지수’(이하 THI)가 2015년 대비 2016년에 매우 높았다. 특히 8월의 경우 과도한 무더위를 의미하는 THI 71-83 수준을 기록한 날이 총 24일(전국 평균)로 전년도에 기록된 9일과 비교하면 최고의 폭염이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발란스’ 사료를 급여한 선진 계열농장의 위탁장 성적은 전년도와 동일하거나 육성율의 경우는 오히려 상승하는 결과를 달성했다. 물론 많은 요인이 있지만 ‘발란스’ 사료가 여름철 스트레스 상황에 효과가 있었다는 것을 증명한 결과다.

젖먹이, 육성돈 전용 사료 ‘발란스’는 패러다임의 전환으로 만들어낸 제품이다. ‘돼지가 좋아하고, 건강하게 자라는 사료’를 모토로 사육환경, 증체에 따른 균형된 영향소와 기능성 아미노산 섭취에 초점을 두고 개발됐다.

그런 결과로 사육환경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를 감소시켜 섭취량 저하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기에 다가오는 폭염에 농장의 수익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류복현 양돈PM은 “지난해에 이은 때 이른 더위로 인해 농장을 경영하는 고객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며 “여름철 무더위와 습기에 고생하는 한돈농가에 선진의 발란스가 큰 도움을 드릴 수 있다고 약속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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