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전북지역본부·남원축협

농협전북지역본부와 남원축협은 지난 11일 축산 악취방지와 환경 친화적 축산을 위한 ‘클린UP 축사개선의 날’ 일환으로 남원시 보절면 한경석씨 축산농장 주변에 울타리로 스트로브 잣나무 등을 식재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강병무 남원축협조합장은 “축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지역 주민들과 좋은 유대관계 유지가 필요한데 이 같은 환경개선운동으로 축산냄새를 줄이고 축사주변 청소 및 환경개선을 실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앞으로 지역과 공존하는 선진축산을 구현하기 위한 운동을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장주인 한경석씨는 “축협에서 축사주변에 측백, 편백 등 나무를 심어 울타리를 만들어줘 앞으로 축산냄새가 줄어들고 축사외부 환경도 나아지겠다”며 “이 운동에 적극 참여해 주변농장에도 확산 시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신태호 기자

 

■ 지리산낙농농협

지리산낙농농협(조합장 이안기)은 지난 5일 완주군 봉동읍 샘물농장(조합원 최광식)에서 축산냄새 방지와 환경 친화적 축산물 생산을 위한 ‘깨끗한 축산농장 울타리 조성사업’을 전개했다.

이번 사업은 축산농가 스스로 축산환경개선을 위한 축사주변에 측백, 편백나무 등으로 울타리를 만드는 것이다. 이에 친환경적인 축산업 이미지와 인근 주민들과 더불어 함께하는 깨끗한 축산업 구현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날 깨끗한 축산농장 울타리 조성사업에 참여한 이안기 조합장은 “농장주변 나무 울타리 조성으로 축사 외부 환경 개선, 축산냄새 방취, 다량의 피톤치드 발산에 의한 공기정화, 병충과 곰팡이에 대한 저항 효과 등 축산 농가들이 많이 선호하고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자연환경과 축산이 공존하는 자연친화적 축산업 구현을 위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강태호 농협전북지역본부장은 “식목시기 나무울타리 조성사업 뿐만 아니라 냄새 취약시기인 여름철 냄새 근절을 위해 각 농장 여건에 맞는 맞춤식 축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하고 있다”며 “상시 냄새축정과 분뇨처리 지원 등 축산환경 개선에 대한 농가의 의식변화를 적극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신태호 기자

 

■ 농협강원본부·홍천축협·내면농협

농협강원지역본부(본부장 김건영)와 홍천축협(조합장 임홍원)·내면농협(조합장 이성호) 임직원 20여 명은 지난 10일 계천목장(농장주 김상록, 홍천군 내면 창촌리 소재)에서 축산냄새 방지와 환경 친화적 축산을 위한 ‘깨끗한 축산농장, 울타리 조성사업’ 일환으로 스트로브잣나무 130그루 식재와 함께 가축분뇨 처리 등 축사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농협강원지역본부는 이날을 계기로 매월 10일 또는 11일 10시에 도내 11개 축협이 조합원을 대상으로 매월 한 두 농가를 발굴 냄새 없는 클린농장을 위해 축사주변을 대대적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김건영 본부장은 “매월 발굴한 도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농가 스스로 축산냄새 요인을 찾아 축사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농가실천 매뉴얼 보급과 함께 악취제거제 등을 공급해 악취와 관련한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황희청 기자

 

■ 동해삼척태백축협

동해삼척태백축협(조합장 김진만)은 지난 10일 ‘클린UP 축산환경개선의 날’을 맞아 강원도 삼척시 미로면 하정농장(농장주 김정자)에서 축산냄새 방지와 환경 친화적 축산을 위한 ‘깨끗한 축산농장, 울타리 조성사업’을 펼쳤다.

이번 사업은 축산농가 스스로 축산환경개선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실천하도록 ‘매월 10일 10시’에 농협이 주도하는 농가의식 개선 캠페인 행사로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클린UP 축산환경개선의 날’을 더욱 발전 승화시켜 자연 친화적 축산업 이미지와 인근 주민들과 더불어 깨끗한 축산업 구현을 위해 마련했다.

참여자들은 측백나무 70여 그루를 식재하며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황희청 기자

 

■ 농협전남지역본부·곡성축협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이흥묵)와 곡성축협(조합장 박왕규)은 지난 10일 ‘클린UP 축산환경개선의 날’을 맞아 곡성군 천우축산 박희애 농가에서 축산냄새 방지와 환경 친화적 축산을 위한 울타리 조성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사업은 농가 스스로 축산환경개선을 위해 축사 주변에 측백나무 등으로 울타리를 만드는 것으로,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클린UP 축산환경개선의 날」을 더욱 발전 승화시켜 자연 친화적 축산업 이미지와 인근 주민들과 더불어 함께하는 깨끗한 축산업 구현을 위해 마련됐다.

농장주변 나무 울타리 조성은 축사 외부경관 개선, 축산냄새 방취, 다량의 피톤치드 발산에 의한 공기정화, 병충과 곰팡이에 대한 저항효과 등 농가들이 많이 선호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농협은 식목시기 나무울타리 조성사업 뿐만 아니라 냄새취약시기인 여름철 냄새 근절을 위해 각 농장 여건에 맞는 맞춤식 축산환경개선사업도 실시할 계획이며, 상시 냄새측정과 분뇨처리 지원 등 축산환경개선에 대한 농가 스스로 의식변화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염승열 기자

 

■ 농협경북본부·구미칠곡축협·무을농협

농협경북지역본부(본부장 여영현)와 구미칠곡축협, 무을농협은 지난 11일 ‘클린UP 축산환경개선의 날’을 맞아 구미시 무을면 양지농장에서 축산냄새 방지와 환경 친화적 축산을 위한 ‘깨끗한 축산농장, 울타리 조성사업’을 직원, 농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전개했다.

이번 사업은 농가 스스로 축사 주변에 향기나는 측백나무 120그루 식재로 미관을 살리고, 축사 내에 환경개선제를 살포해 냄새제거에 노력하는 등 자연친화적 축산업 이미지와 지역 주민들과 더불어 함께하는 깨끗한 축산업 구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나무 울타리 조성사업에 참여한 황석호 농협경북지역본부 경제사업부본부장은 “농장주변에 향기로운 나무를 심어 축사 외부경관 개선뿐만 아니라 축산냄새 저감과 다량의 피톤치드 발산에 의한 공기정화, 병충과 곰팡이에 대한 저항효과 등으로 축산농가와 주변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 추진하여 지역민과 축산이 공존하는 자연 친화적 축산업 구현에 농협이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경북지역본부는 식목시기 나무울타리 조성사업 뿐만 아니라 냄새취약 시기인 여름철 냄새 근절을 위해 각 농장 여건에 맞는 맞춤식 축산환경 개선사업도 실시할 계획이며, 상시 냄새측정과 분뇨처리 지원 등 축산환경 개선에 대한 농가 스스로의 의식변화를 적극 유도하여 국민과 공감하는 축산업 실천에 적극 앞장설 계획임을 밝혔다. 박찬용 기자

 

■ 농협경남지역본부·고성축협

농협경남지역본부(본부장 이구환)는 지난 10일 고성축산농협 회의실에서 ‘국민에게 사랑받는 지속가능한 선진축산업 구현’을 위한 ‘클린업 축산환경개선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가축질병 없는 경남축산을 선포했다.

이성환 농협경남지역본부 경제부본부장과 김경호 축산지원단장을 비롯해 관내 전 축협의 경제상무들과 함께 개최한 이날 결의대회에서 참석자들은 국내산 축산물의 신뢰 회복을 위해 환경오염을 추방하고 친환경, 안전 축산물 생산에 앞장설 것과 도시와 농촌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축산환경 개선에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결의대회에 이어 개최된 1/4분기 축산경제 사업추진 전략회의에서는 도내 우수 축산물 판매를 활성화하기 위한 각종 정보교류와 함께 도시축협과 산지축협 간 상생방안 등 축산농가에는 실익을 주고 농협간의 협력과 상생으로 새로운 협동조합을 만들기 위한 지혜를 모았다.

또한 젊은 층과 소통하는 축산물 브랜드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NC다이노스와 함께 하는 전략적 홍보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성환 농협경남지역본부 경제부본부장은 이날 “클린UP 축산환경개선 결의대회를 계기로 축산환경개선에 더욱 매진하고, 가축질병 예방과 축산물판매장의 철저한 위생 점검을 통해 품격 있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과 공급에 경남농협이 앞장 설 것”을 약속했다. 김점태 기자

 

 

저작권자 © 축산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