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자녀 등 50여명 참석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 조합원의 자녀 등으로 구성된 ‘미래 양돈 경영자 협의회’(회장 강선조)가 최근 질병 정보 숙지 등 과학 양돈을 위한 제1차 정기세미나를 가졌다.

천안 아이비웨딩에서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이날 세미나에서는 △오도형 수의사의 질병에 대한 이해(임신사)△정창민 수의사의 임신중 태아의 변화 등 2가지 과제에 대한 강의와 질문이 있었다.

한편 이제만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우리 조합은 축산농가의 고령화에 대비하는 한편 젊은이가 찾아오는 희망찬 축산을 구현키 위해 체계적인 육성지원 시스템을 구축, 협동조합 중심의 후계 축산인을 육성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라고 밝히고 오늘 세미나를 계기로 젊은 양돈인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고급화된 사양기술을 전파하여 경쟁력을 확충하는 후계양돈인의 정보교류의 장은 물론 이웃과 함께하는 한돈인 상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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