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돼지유전자협회 기술적 서비스 강화 차원

올해 7월부터 돼지 인공수정 일회용 주입기 공급이 무상에서 유상으로 전환된다.

한국돼지유전자협회(회장 이승관)는 지난 11일 서울 서초동 소재 제 1축산회관에서 돼지인공수정기자재 공급업체 대표들과 실시한 회의에서 일회용 주입기 유상공급 전환에 따른 포장단위 및 공급가격에 대해 논의했다.

농장 판매용은 100개 단위로 2만원에 가격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가들이 직접 기자재 회사에서 박스단위(500개)로 구입할 수도 있다.

AI센터 관계자는 “일회용 주입기 유상전환 이후 농가서비스 확대 방안으로 AI센터 종모돈의 전체적인 능력향상과 외부질병 유입을 차단하는 빈틈없는 방역관리로 질병적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고능력의 액상정액 공급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물질적인 서비스가 아닌 기술적인 서비스로 한돈농가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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