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축협 각종사업 고른 성장

영광축협(조합장 구희우)은 지난달 20일 조합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

구희우 조합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우리 축산인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축산특례 존치라는 성과를 이뤄냈지만 김영란법 시행으로 한우소비 전년대비 20%이상 감소와 수입쇠고기 18% 증가 등 참담한 지난 한해였다”면서 “이 같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임직원의 헌신적인 노력과 조합원들의 전폭적인 조합사업 전이용으로 16억50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영광축협은 경제사업 이용 조합원에게 4억400만원 지원과 상호금융대출금(평잔) 271억9200만원, 정책자금대출금(평잔) 141억7200만원, 예수금(평잔) 702억3400만원으로 전년대비 3.3% 성장, 연체채권비율 0.05%로 4년 연속 클린뱅크인증 등 모든 사업에서 고른 성장을 했다.

당기순이익은 16억5000만원으로 법정적립금 3억원, 사업준비금 5억원, 유통손실보전적립금 2억원, 출자배당금 1억7200만원, 이용고배당 6억원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뤘다.

 

용인축협 지역상생 조합으로

용인축협(조합장 최재학)은 지난달 16일 용인 처인구 소재 오성프라자 웨딩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6년도 사업결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최재학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는 ‘2021년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동력확보’를 위해 사업의 양적성장과 수익구조의 개선을 목표로 매진한 결과 조합 손익목표 8억원 대비 17억원 달성이라는 소기의 성과를 거양했다”면서 “올해는 목표인 ‘지역사회와 더불어 발전하는 용인축협’으로서 축산물 소비홍보를 통한 수익구조 개선은 물론 조합의 친환경적인 이미지쇄신을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미래 6차 산업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장기적인 안목을 바탕으로 한 철저한 준비로 사업성공을 위해 매진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한편 용인축협은 지난해 하반기 여러 유수업체와의 경합에서 ‘따복미래농장’의 추진 사업자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대해 최 조합장은 “따복미래농장 사업은 조합 역사상 중요한 전환점이자 도약의 발판으로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박정완 기자

 

평택축협 지속성장 기틀 마련

평택축협(조합장 이재형)은 지난달 20일 조합 유통사업본부 회의실에서 제37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의결된 평택축협의 지난해 사업결산안에 따르면 지난해 신용사업 1조5929억원, 경제사업 989억원으로 총 사업량은 전년대비 1342억원이 증가한 1조6918억원의 실적을 거양했다. 손익부문에 있어서는 290억원의 매출총이익을 달성해 판매비와 관리비로 229억원을 사용했고 교육지원사업비로 40억원을 집행했으며 각종 충당금으로 39억원을 집행했다.

당기순이익은 33억원의 성과를 거둬 각종 적립금을 통해 조합 경영의 안정을 강화하고 조합원들에 대한 배당으로 복지조합의 기틀을 더욱 공고히 했다. 조합원에 대한 배당은 중앙회 지도기준에 따라 출자배당금 5억3000만원, 이용고배당 9억7000만원, 사업준비금 8억5000만원으로 총 23억5000만원을 배당키로 확정했다.

이재형 조합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평택축협의 지속가능한 성장의 토대와 조합원님들의 실익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완 기자 wan@chukkyung.co.kr

 

고양축협 ‘적법화’ 절차 간소화

고양축협(조합장 유완식)은 지난달 24일 조합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고양축협은 지난해 유통사업센터의 판매장을 확장 새 단장해 축산물 판매 활성화를 꾀했다. 또한 고양동지점은 신용점포를 리모델링하는 한편 이 곳에 10년 만에 축산물 전문판매장을 재개장해 고양시에서 생산된 농축산물도 취급하는 준로컬매장으로서 조합 제3호 축산물전문판매장을 갖추게 됐다.

뿐만 아니라 농협중앙회로부터 축산물 판매 500억 달성탑 수상에 손해보험 베스트 CEO상 수상, 축산기반 확대를 통한 사업 활성화 추진, 경기축산 사업화 추진 우수축협 선정 등의 가 분야의 수상을 석권하는 성과를 거뒀다.

고양축협은 특히 지난해 전국 축협 중 최초로 관내 축산농가에 대한 무허가 축사 이행강제금을 대폭 감면키로 조례를 개정하는 데 일조했으며, 무허가 축사 적법화 과정 중 측량 비용 50% 보조, 설계비용 30억 저리 융자 등의 예산도 편성했다. 무허가축사 적법화 절차 간소화도 강력히 요구해 행정적인 협조를 이끌어 내기도 했다.

 

홍성낙협 자립경영 기반 견고

홍성낙협(조합장 이기모)은 지난해 축산물 소비둔화 등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임직원의 내실 있는 경영의지와 낙농가 조합원의 적극적인 조합사업 전이용에 힘입어 자립경영 기반을 견고히 다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22일 조합 회의실에서 가진 2017년도 정기총회에서 승인된 결산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해 경제사업의 경우 693억4600만원, 신용사업은 예수금 1770억9600만원(잔액기준), 공제사업 45억9600만원 등의 사업실적을 거양, 7억74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조합은 이에 따라 조합원 출자배당 1억4100만원 및 우선출자배당 1억770만원과 이용고배당 3억원 등 모두 5억4900만원을 배당키로 했다.

조합은 지난 해 1억2800만원(순비) 의 지도사업비를 집행, 젖소산유능력검정사업을 비롯해 낙농헬퍼사업, 쇠고기이력제사업, 수의사 진료사업, 악성가축전염병차단을 위한 백신 및 구충제 등 지원사업, 가축공제사업, 낙농자재지원, 자녀장학금 지급 등을 통해 조합원 권익증진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한경우 기자 hkw@chukkyung.co.kr

 

예산축협 3억 1100만원 배당

예산축협(조합장 윤경구)은 지난달 24일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추진한 979억9700만원 규모의 사업성과를 승인하고 배당 규모를 확정하는 한편 임기만료에 따른 이·감사 선거도 실시했다.

조합은 지난해 △경제사업에서 1011억3400만원 △신용사업에서 예수금의 경우 966억7000만원(잔액기준), 대출금(상호금융)은 77억원 감소한 665억원(평잔) △공제 33억원 등을 거양하면서 5억6770여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이에 따라 조합은 출자배당 2.5%(1억1960만원)와 이용고배당으로 1억9138만 원 등 모두 3억1100만원을 배당키로 했다. 한편 조합은 총회에서 지난해 조합발전에 헌신해 온 김원창 조합원과 고영근 차장 등 16명에 대한 농협중앙회장 및 조합장 표창이 있었으며 비상임 이사에 △이수병 △이방연 △이효범 △이근춘 △정순철 △유호중 조합원이 선출됐으며 비상임감사에는 △허경식 △김윤종 조합원이 선출됐다. 한경우 기자

 

음성축협 실익사업 적극 추진

음성축협(조합장 조철희)은 지난달 15일 조합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2016년도 결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결산보고서에 따르면 조합의 총사업량은 679억4400만원으로 신용사업은 상호금융 예수금이 전년대비 10.7% 성장한 707억4400만원(평잔기준), 상호금융 대출금이 14.5% 성장한 527억 9800만원(평잔기준)을 보유하고 있으며, 보험료는 15억7400만원의 실적을 올렸다. 그러나 구매, 판매, 마트, 가공, 이용 등 경제사업은 총 589억1600만원의 실적에 그쳐 이 지역을 강타한 AI 발생, 김영란법 시행 등 외부 축산환경의 영향을 피해가지 못했다.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1억5000만원의 신용대손충당금을 추가 적립하고도 4억2800만원을 시현해 출자배당 및 이용고 배당으로 2억5800만원을 배당키로 의결했다.

조철희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에는 조속한 가축경매시장 공사 추진, 맹동 혁신도시 지점 개설, 옥수수 수확기 추가확보 등 조합원 실익사업 추진에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윤태진 기자

 

괴산증평축협 협동조합 이념 충실

괴산증평축협(조합장 박희수)의 정기총회가 지난달 23일 본점에서 열렸다.

이날 박희수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우고기 자급률이 40%를 밑돌고, FMD, AI 발생 등으로 축산을 바라보는 전국민의 시각이 곱지 않은데다, 방역세 신설 움직임마저 있는 현시점에서 우리 모두 지속가능한 축산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며 “제 의무와 역할을 다하는 조합원, 협동조합 이념에 충실한 조합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보고한 결산자료에 따르면 경제사업은 총 563억4100만원, 신용사업 중 상호금융 예수금(평잔)은 921억1000만원, 상호금융 대출금(평잔)이 725억31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사업을 통해 조합은 지난해 6억42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출자배당 1억3000만원, 이용고배당 1억7000만원을 하기로 의결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김관식 지도상무가 축산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 작목반, 조합원, 직원에 대한 표창도 수여했다. 윤태진 기자

 

충북낙협 치즈사업 효자 노릇

충북낙협(조합장 신관우)은 지난달 21일 조합 조사료유통센터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용훈 농협 목우촌 대표이사, 김재열 농협사료 충청지사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

충북낙협은 지난해 11억원의 출자금을 순증해 납입출자금 61억원으로(조합원당 평균출자 2100만원) 사업기반을 더욱 공고히 했다. 조합의 총사업규모는 2805억원으로 지난해보다 457억원(19.5%)이 증가했다.

사업별로는 신용사업에서 상호금융예수금이 277억원이 증가한 1200억원, 대출금이 249억원이 증가한 983억원으로 예대비율 81%를 달성했다. 경제사업은 총 869억원으로 소폭 증가에 그쳤으나 목우촌 치즈 OEM사업은 21억원의 매출을 올려 향후 사업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당기순이익은 자본 안정과 적극적인 사업추진에 힘입어 제충당금 적립과 7억5700만원의 사전장려금을 지급하고도 지난해보다 7억1600만원이 증가한 15억3600만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한편 이날 치러진 상임이사 선거에서는 현 박홍석 상임이사가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윤태진 기자

 

양산기장축협 조합주축 화합 결실

양산기장축협(조합장 권학윤)은 지난달 15일, 제36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결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새로 신축한 청사에서 가진 이날 정기총회에는 나동연 양산시장과 조왕성 농협양산시지부장을 비롯해 양산관내 기관 및 관련단체장, 농협사료 울산·경주지사장, 농협 조합장과 임원 및 전임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권학윤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회기는 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영여건에도 불구하고 여신분야의 두드려진 성과를 기록한 한해였다”고 회고하고 새 청사의 준공, 상임이사제 도입 등 새로운 변화를 가져온 한 회기동안 도와준 조합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전이용에 특별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권 조합장은 금년에도 전 임직원이 지혜와 힘을 모아 조합원과 고객에 대한 서비스 강화와 더 알기 운동의 정착화로 양산축협이 새로운 발전의 계기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산기장축협은 2016년도에 목표대비 무려 10억원을 초과한 총 16억1200만원의 당기순익을 시현하는 경영성과를 기록했다. 김점태 기자

 

함양산청축협 알찬 조합경영 달성

함양산청축협(조합장 양기한)은 지난달 10일, 제37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결산보고를 원안대로 승인하는 등 상정안건을 처리했다.

함양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된 이날 총회에는 14억2800만원의 순익을 기록한 제37기 결산을 승인하고 15명의 이사를 11명으로 하는 임원정수 개정의 건과 현재 89명인 대의원을 56명으로 하는 대의원 정수 개정안을 의결했다.

그동안 함양산청축협은 함양, 산청 2개 군의 통합조합으로 3322명의 조합원을 갖고 있었으나 2차례의 무자격조합원 정리로 조합원이 1431명으로 정예화 됐다.

이날 양기한 조합장은 “숱한 어려움 속에서도 지난 한해는 외적으로는 축산경제의 독립성을 재확인하고 내적으로는 본점 앞 부지매입으로 새로운 금융시대를 준비 하는 등 알찬 조합경영을 가져왔다. 이는 행정의 성의 있는 협력과 조합원의 적극적인 전이용이 가져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조합원의 실익과 직원들의 복지증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헌신을 통해 조합의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김점태 기자 jtkim@chukkyung.co.kr

 

서울경기양돈농협 출자금 증대 독려

서울경기양돈농협(조합장 이정배)은 지난달 21일 조합 본점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결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에 따르면 서울경기양돈농협의 지난해 총 사업물량은 2조3868억원으로 전년대비 2539억원(11.9% 성장)이 증가했으며 목표 2조2282억원 대비 107.1%를 달성했다.

당기순이익은 52억4500만원으로 목표 20억5000만원 대비 256.3%를 달성했으며 전년과 대비해서는 8억8800만원이 증가했다.

이날 이정배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해 어려운 외부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전 임직원이 노력해 소기의 사업성과를 달성했지만 아직도 우리 조합은 신용사업의 자산규모에 비해 자본금이 많이 부족해 외부환경의 변화에 취약한 것이 현실이다”면서 “이는 불가피하게 조합을 탈퇴하시는 조합원들의 출자금 유출이 가장 큰 원인으로 조합원 가입 확대와 출자금 증대는 올해 가장 중요한 현안”이라며 조합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조합원들의 조합사업 전이용과 적극적인 출자를 당부했다. 박정완 기자

 

예천축협 유통중심 조합으로

예천축산농협(조합장 박수영)은 지난달 23일 조합 한우프라자 회의실에서 성희제 농협 예천군지부장, 이진홍 농협사료경북지사장, 강희석 농협티엠알 대표,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예천축산농협은 지난해 조합원들의 사업 참여와 조합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10억42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는 등 건전결산을 이뤄냈다.

사업 부문별로는 신용사업에서 상호금융예수금 평잔 556억4500만원, 상호금융대출금 평잔 312억4000만원, 정책대출금 평잔 93억6000만원, 보험료 24억8400만원의 실적을 올렸다.

경제사업 중 구매사업 매출액은 209억8500만원, 마트사업 110억2500만원, 이용사업 18억3600만원, 생장물사업 28억6700만원, 가축시장 2억5300만원 등을 달성했다.

이날 박수영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조합은 올해 축산물 유통 중심의 판매 조합 구현이라는 구호에 맞게 지역 축산물의 소비촉진을 도모하는 한편 축산경제의 조기 회복을 위해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찬용 기자

 

경산축협 최상의 서비스 펼 것

경산축산농협(조합장 백운학)은 지난달 15일 조합 회의실에서 신상종 농협경산시지부장, 최성문 대구축협 조합장, 김종윤 농협사료울산지사장, 정은수 고령축산물공판장장,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 37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백운학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본점 신청사 및 한우프라자 신축 등의 사업이 계획돼 있다”면서 “경영 여건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전임직원이 성공적인 사업 완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한편 조합원을 최고로 예우하며 최상의 서비스로 실익증진 위해 역량을 집중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경산축산농협은 신용사업 상호금융예수금 잔액이 전년대비 246억원 증가한 2000억원, 상호금융예수금 평잔은 전년대비 166억원 증가한 1944억원 거양, 계획대비 100.6%를 달성했다. 상호금융대출금 평잔은 전년대비 301억원 증가한 1580억원으로 목표대비 110.2%달성했다.

당기순이익은 목표 9억800만원 대비 3억9300만원 초과한 13억100만원(143.2%)을 달성했다. 박찬용 기자

 

의성축협 판매조합으로 성큼

의성축산농협(조합장 이상문)은 지난달 22일 조합 회의실에서 황석호 농협경북지역 부본부장, 최유철 의성군의회 의장, 김범식 농협의성군지부장, 이진홍 농협사료 경북지사장, 강희석 농협티엠알 대표, 정은수 고령축산물공판장장,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의성축산농협은 지난해 신용사업 예수금 평잔 1065억3300만원, 상호금융대출금 평잔 712억2300만원으로 예대비율 67%의 자금운영 실적을 달성했다. 보험사업은 5억500만원의 실적을 올렸다. 채권 건전성 부분에서는 연체 채권 0.43%, 대손충당금 신용 158.12%, 대손충당금 일반 443.82%를 적립했다.

경제사업에서 구매사업은 전년대비 3.8% 성장한 177억5500만원, 마트사업은 11.1% 감소한 50억7600만원 등 총 경제사업 실적은 전년대비 3.5% 성장한 696억5300만원을 달성했다.

당기순이익은 목표 7억2800만원 보다 6200만원 초과달성 한 7억9000만원을 달성해 건전결산을 이뤄냈다. 박찬용 기자

 

고성축협 고통분담하는 조합

고성축협(조합장 윤영길)은 지난달 23일 강원도 고성농업기술센터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고성축협은 지난해 신용사업 예수금 평잔이 전년대비 5.2% 성장한 322억6300만원(잔액 330억4600만원), 상호금융대출금 평잔은 전년대비 1.1% 감소한 179억8400만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고성축협은 대출채권 건전성 강화와 금융감독원의 대손충당금 적립 강화 기준에 충족하고자 신용사업 대손충당금 219.15%, 경제사업 대손충당금 499.81%를 적립해 각종 채권의 건전성 강화에 적극 노력했다.

경제사업은 구매사업 47억1200만원, 판매사업 208억900만원, 마트사업 22억6300만원의 실적을 보였다. 이 같은 사업추진으로 고성축협은 지난해 1억83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이날 윤영길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관리부문에서는 각종 경비 절감과 최소의 인력으로 운영하는 등 조합원님들과 고통분담을 함께 하고자 노력했다”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합 사업을 전이용해 주신 조합원님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황희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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