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조금, 쿠킹스튜디오서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부대상으로 실시하는 우유 요리교실이 지난 13일 서울시 가락시장내 가락몰 쿠킹스튜디오에서 시작을 알렸다.

이날 우유와 치즈를 이용한 다양한 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주부 요리교실에는 영양사, 요리강사 등 영양 및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이 행사는 건강한 국산 우유를 넣어 만든 다양한 요리를 배우고 실습해보는 자리이면서, 신선하고 안전한 우리 우유의 올바른 정보도 얻을 수 있다. 요리에 우유가 가미되면 고소하고 부드러운 풍미가 더해져 활용도가 좋아 맛과 영양 모두 챙길 수 있다.

홀수 회차에는 △우유에 삶은 감자 샌드위치 △버블티 △수제치즈를 활용한 샐러드가 진행되며, 짝수 회차에는 △우유카레퐁듀 △유자파나코타 △우유소스 브로콜리 수프가 진행된다.

일반인 대상의 주부 우유(치즈) 요리교실도 마련된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5월부터 일반 주부를 대상으로 한 요리교실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속적으로 진행될 이 요리교실을 통해 소비자들이 우유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습득하고 친근감과 호감도를 높여, 다양한 우유 요리를 집에서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홈페이지(http://www.imilk.or.kr)를 참조하거나 사무국(02-588-7202~3)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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