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업적평가도 3위

‘작지만 강한 축협을 만들자’라는 기치 아래 날로 성장하고 있는 남원축협(조합장 강병무)이 2016년 농협중앙회의 각종 평가에서 우수조합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남원축협은 16년 동안 계속 흑자를 시현하는 1등급 조합으로 안정된 기반 위에서 각종 사업을 선도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상호금융부문에서는 전국축협 중 유일하게 그룹 1위를 차지했으며 축협의 종합업적평가에서도 대구축협, 광주축협에 이어 3위를 했다. 또 축산컨설팅 연도 대상을 수상하는 등 작지만 강한축협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강병무 조합장은 “이러한 결과는 전 조합원이 조합을 사랑하는 애정 어린 마음과 사업을 전 이용해 준 덕분이며 모든 임·직원이 최선을 다해준 결과이다”고 말하고 “더욱 더 정성을 다하는 마음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축산인이 행복한 남원을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남원축협은 2017년도에 ‘지역민과 함께하는 깨끗한 축산환경기반 조성’을 목표로 설정하고 청정 남원 지키기에 온 역량을 총동원하여 현재의 어려운 축산환경을 성공적으로 극복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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