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축협은 지난 9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 그랜드볼룸에서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주관하는 ‘2017 국가 소비자 중심 브랜드 대상(NCDB)’ 한우유통판매 부문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횡성축협한우는 브랜드 리더십, 소비자중심 브랜드 경영체계, 소비자불만 관리프로세스, 소비자 브랜드 만족도등의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에 선정됐다.

국내 최고의 소비자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는 횡성축협한우는 지난해 하반기 홍콩수출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킴으로써 명실공히 대한민국 한우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초창기 횡성한우가 유명해지면서 가품이 많아 이미지가 훼손되어 원조 횡성한우를 지키고자 축협을 넣어 횡성축협한우로 공식적으로 브랜드 등록을 했으며 국가에서 인정하는 국가명품인증을 5회 연속 수상함으로 원조 횡성한우를 지킬 수 있었다.

횡성축협한우는 혈통관리에서부터 사육, 도축, 가공, 판매, 독자적 수출에 이르기까지 철저한 통일된 시스템 구축과 소시모의 우수축산물브랜드인증을 13년 연속으로 인정받으면서 소비자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친환경적인 횡성축협한우를 공급하고 있다.

횡성축협 엄경익 조합장은 “소비자와의 지속적인 관계를 통해 2017년에도 소비자 중심, 소비자를 감동시킬 수 있는 한우를 통해 기업과 소비자가 윈윈(Win-Win)할 수 있도록 고객과 끊임없는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여 소비자 만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축산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