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축산경제, 업무 보고회

 

농협 축산경제는 지난 6일 농협중앙회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축산경제사업 업무 보고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축산경제는 「축산물 생산비 절감과 판매확대로 농가소득을 높이겠습니다」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내실경영 △열린경영 △선점경영 △현장경영의 네가지 경영기조를 내세웠다.

이 자리에서 농협 축산경제 임직원들은 △ 최우선과제는 축산농가의 소득증대△ 생산비 절감과 판매역량 강화 △ 축협과의 동반성장 △ 국민에게 사랑받는 지속가능한 축산업 구현 등의 실천 의지를 담은 서약 및 결의문을 채택했다.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매년 축산업의 여건은 어려웠지만 20년간 연평균 6%의 높은 성장을 기록하며 지금까지 놀라운 성장을 이룩해왔다”며 “2017년은 경제지주 이관 원년으로서 연착륙해야 하는 만큼 한마음 한뜻으로 축산의 미래를 밝히자”고 말했다.

김 대표이사는 또 “2017년에는 냄새와 질병없는 축산구현 및 무허가축사 문제 해결로 축산의 안정적 생산기반을 확보하고,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꿈과 희망있는 축산경제를 위해 다함께 작은 실천을 모아 한마음 한뜻으로 나아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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