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산부, 김영란법 대안 제시

 

농림축산식품부가 김영란법 시행 후 첫 설을 앞두고 5만원 이하 선물세트를 만들어 전시회를 개최했다.

김재수 농축산부 장관은 지난 10일 오전 국무회의에 앞서 실속형 선물세트를 전시하고, 오후에는 농축산부 기자실에서도 전시회를 열고 설 명절을 맞아 우수한 우리 농축산물 소비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장관은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화훼, 축산물, 과일 등 농축산물 소비가 많이 감소하고 있다”며 “농축산부는 명절에 선물을 주고 받는 우리 미풍양속도 살리고, 농업인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고자 우리 농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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