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강화 등 폭발적 성장

 

“기록적인 폭염과 고온 스트레스로부터 모돈을 회복시켜야 합니다. 혹서기에 분만과 포유를 거친 취약한 자돈을 보호하고, 성장 정체를 극복해 출하 품질을 향상시켜야 합니다”

팜스토리도드람비엔에프 마케팅전략실 윤민성PM은 이 같이 밝히고 “고온스트레스 피해가 가을까지 이어지고 있다”며 연결고리를 끊을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예년에는 9월 중순이 지나면 일일 출하두수가 7만 5000두 이상을 유지했지만, 올해는 7만두 수준을 겨우 넘기며 비육돈의 성장 지연이 아직까지 회복되지 않고 있다는 점을 증명하고 있다.

9월 유난히 조산이 늘었고, 발정 지연이 증가해 속상하다는 현장의 목소리와 이달 들어 이유 체중이 현격히 줄었다는 실시간 현장 데이터는 모돈과 자돈의 피해를 대변하듯 더욱 우려스럽기까지 하다고 윤PM은 밝혔다.

윤PM은 “올해 여름은 폭염의 피해가 얼마나 위력적이었던지, 사료를 제한 급여중인 임신돈 조차도 사료 섭취가 떨어진다는 현장 반응이 포착됐다”며 “결국 모돈 급사 및 폐사 증가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한낮 더위는 수그러드는가 싶더니,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완연한 환절기가 찾아와 다른 대책을 촉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무더위로 감소한 사료 섭취량은 돼지의 체조성 변화는 물론 장융모의 손상과 같은 소장 건강까지 위협하는 것으로 확인된다”며 “또 일교차 증가로 사료 피드빈의 결로 현상까지 겹쳐 사료의 품질과 흐름성까지 저해시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런 상황에서 팜스토리도드람비엔에프의 선제적 대응 조치가 빛을 발하고 있다. 심한 일교차와 결로 현상으로부터 사료 품질을 보호하기 위해 항곰팡이제를 접목하고, 사료 흐름성 개선을 위한 특단의 조치도 병행하고 있다.

또 지친 번식돈의 회복을 촉진하고 방광염을 예방하기 위한 별도의 솔루션을 제품 내 탑재했다. 생리활성을 건강하게 유지시키기 위한 항산화 및 스트레스 완화 조치는 물론 질병에 대한 면역력 확보와 폭발적인 성장이 가능하도록 기호성 및 영양 강화를 강행했다.

윤PM은 “이러한 선제적인 프로젝트가 도드람비엔에프를 향한 고객들의 이유 있는 찬사로 이어지는 것”이라며 “한국 양돈의 다음(NEXT)세대를 책임질 도드람비엔에프의 향후 활동들에 대해서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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