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부 차관, 단미협 방문

 

한국단미사료협회(회장 박해상)는 지난달 27일 태국 상무부 차관이 협회를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양국의 사료산업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태국 상무부 차관을 비롯해 태국 정부 관계자와 타피오카협회장 등 36명이 참석했다. 양국 간 사료산업 현황과 사료원료 시장 개척 홍보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단미사료협회에서는 박해상 회장, 김연백 전무를 비롯해 부서장이 참석했다. 협회 소개와 국내 사료산업 동향 등에 대해 설명했다.

태국 관계자들은 주로 연간 3000만 톤 이상 생산하는 타피오카를 비롯해 그 부산물의 유용성에 대해 홍보했다.

단미사료협회는 한국 사료제품 수출 시 등록 및 검역절차 완화와 2017년 태국 국제축산박람회 한국관 참가 시 사료관련 유관기관과의 간담회 추진 협조 등을 건의했다.

단미사료협회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향후 태국과의 지속적인 교류로 원료수급 및 한국사료 수출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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