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송아지 500만원대 낙찰

추석 명절 전 한우 값 상승세와 함께 비육우 입식의향이 높아지면서 숫송아지 가격이 크게 오른 가운데 진천축협 가축시장에서 개장 이래 처음으로 500만원대에 송아지가 낙찰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진천축협(조합장 최병은)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실시된 경매시장에서 경매번호 49번 숫송아지가 551만원에 낙찰이 돼 이날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날 경매에서는 숫송아지 평균가는 368만원, 암송아지는 288만원을 기록됐다.

저작권자 © 축산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