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축산경제 정육·가공 제품 시식행사 ‘웰미트’ 최고 40% 할인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는 ‘농협 웰미트’브랜드를 대중에 알리기 위한 전국단위의 홍보 행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웰미트(well-meat)는 2015년 농협에서 출시한 국내 최초의 비육마 브랜드로 그간 농협은 제주지역에 브랜드사업단을 구성하고 말고기 생산 및 유통체계를 구축해왔다.

웰미트 알리기는 먼저 8월 12일부터 3일간 열리는「제1회 제주 흑한우 축제」를 시작으로 제주지역 농협하나로마트 전점에서 홍보를 실시한다. 농협중앙회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제주 흑한우 뿐만 아니라 웰미트 정육, 가공제품 시식·할인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며 특히, 웰미트는 최고 40% 할인되어 공급된다.

또한 16일부터 26일까지 제주지역 하나로마트 20개점에서는 웰미트 햄버거스테이크 시식 및 할인행사가 진행되며 9월 8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2016년 축산물브랜드페스티벌」, 10월 13일부터 4일간 서울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되는 「2016 말산업 박람회」등에서도 농협웰미트 부스를 마련하여 대대적인 홍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농협 축산컨설팅부 관계자는 “농협은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비육마 사업을 정착시키는 한편, 승용마 조련사업, 승마 보험 등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며 “현재 정부에서 추진 중인 제2차 말산업 육성 5개년 종합계획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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